•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장동민·조현우·류진의 '3인3색' 장서지간…'딸도둑들'

등록 2022.04.12 13:32: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딸도둑들'. 2022.04.12.(사진=JTBC '딸도둑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딸도둑들'. 2022.04.12.(사진=JTBC '딸도둑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딸도둑들' 사위들이 생애 처음 장인과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12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딸도둑들'은 장인과 사위의 숨 막히는 관계를 그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3MC 강호동·홍진경·이수근부터 'K-사위' 대표로 출격한 개그맨 장동민·축구선수 조현우·배우 류진까지 흥미로운 라인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1회에서는 달라도 너무 다른 '3인 3색' 장서지간 라이프가 베일을 벗는다. 장동민은 장인어른이 결혼 후 처음으로 신혼집을 방문해 특별한 손님맞이에 나선다. 그는 등장만으로 상남자 포스를 발산하며 MC들마저 긴장시켰다는 후문이다. 실수 연발 스페셜 밥상 준비부터 보는 이조차 어색한 에스코트까지, '초보 사위' 장동민의 장인어른 모시기에 기대가 쏠린다.

조현우는 포항 처가댁을 찾아 장인어른과 함께 1박2일을 보낸다. 경상도 남자의 표본이라는 무뚝뚝한 장인어른에게 "100점짜리 아들 같은 사위가 되고 싶다"는 그는 애교 있고 살가운 사랑꾼 사위의 면모를 뽐낸다. 특히, 월드컵 열기 못지않은 불꽃 승부도 펼쳐지며 장서지간의 딱밤 벌칙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혀진다.

마지막으로 현실판 '개미와 베짱이'인 류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장인어른의 사슴농장 일손을 돕기로 약속한 아침부터 마냥 느긋한 베짱이 사위 류진은 시작부터 지각은 물론, 겁도 많고 일머리도 없다. 일일조수 류진이 부지런한 성격에 일개미 장인어른의 합격점을 받을 수 있을지 17년 세월을 실감케 하는 케미스트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