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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박형식, 사랑의 다리 놓아준 노래가사…해피엔딩

등록 2022.04.14 10: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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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운드트랙#1' 배우 한소희,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 2022.04.1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운드트랙#1' 배우 한소희,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 2022.04.1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과 배우 한소희가 20년 지기 절친에서 연인이 되며 '사운드트랙 #1'이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은 20년 지기 절친 두 남녀가 2주 동안 한 집에 머물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뮤직 로맨스.

지난 13일 최종회인 4회에서는 두 사람 사이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지고 1년 후의 시간이 그려졌다. 앞서 3회에서는 한선우가 이은수에게 사랑 고백을 하고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선우의 마음을 알지만 자신의 마음에 확신이 없던 이은수는 홀로 눈물을 흘렸다.

아무렇지 않은 듯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1년을 보낸 한선우(박형식 분)와 이은수(한소희 분). 그 사이 이은수는 작사가로 성공가도를 걷기 시작했고 한선우 역시 사진작가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마음 속에 허전함을 느꼈다.

그러던 중 한선우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한국에 귀국했다. 갑자기 나타난 한선우를 본 이은수는 놀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한선우의 곁에는 그를 좋아하는 또 다른 여자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이은수는 한선우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결국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함께 만들던 노래 가사였다. 이은수는 한선우를 쓴 마지막 부분이 미완성인 노래 가사를 꺼냈다. 이에 한선우는 자신의 마음을 눌러 담아 노래 가사의 마지막 "오래 내 곁에 있어줘요. 사랑해요"라는 말로 완성했다. 그렇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며 막을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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