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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식] 군의회 사무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전개 등

등록 2022.04.18 16: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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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 사무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전개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군의회 사무과, 농촌 일손돕기 활동 전개 *재판매 및 DB 금지

[연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연천군의회는 18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실천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회 사무과 직원 10명 등이 참여해, 백학면 학곡리 농가의 못자리 설치 지원 등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에게 인력지원 활동을 벌였다.  

◇연천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 상향 지급

연천군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을 지난해 대비 2배 상향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신고포상금은 부적정 행위(무단투기) 과태료 부과액의 20%인 반면 올해는 40%로 늘어났다.

담배꽁초나 휴지 등 손에 들고 있는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는 과태료 5만원, 비닐봉지·천보자기 등 간이보관기구를 이용해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와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한 생활폐기물을 무단투기 하는 경우는 과태료 20만원, 차량 및 손수레 등 운반장비를 이용해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는 과태료 50만원, 사업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버린 경우는 과태료 100만원이다.

단, 위반행위자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일 경우 또는 무단투기자의 행위가 사소한 부주의나 오류 등 과실로 인정될 경우 과태료 부과 금액은 50% 감면이 된다. 한 사람이 받을 수 있는 신고 포상금은 월 최대 40만원이며, 지급 방식은 현금 지급으로 이뤄진다.

쓰레기 무단투기 신고는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연천군, 10대 청소년 위한 자살예방 프로그램 ‘생명사랑 틴틴교실’ 진행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산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틴틴교실’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명사랑 틴틴교실‘은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문제에 따른 극단적인 행동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위기 상황 시 문제해결 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사랑 틴틴교실’은 센터에서 진행하며 교육을 원하는 관내 중·고등학교는 연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031-835-8106)로 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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