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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사랑은 다 주는 것. 내 명의 휴대폰 하나뿐"

등록 2022.04.21 10: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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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한외국인 김원효 2022.04.21 (사진= 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외국인 김원효 2022.04.21 (사진= 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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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원효가 구수한 입담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김원효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한국인 팀의 ‘부캐 전성시대’에 맞춰 출연한 김원효는 찰떡 같은 분장과 함께 욕쟁이 할머니 콘셉트로 웃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행어와 특유의 센스 넘치는 면모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원효는 부캐 인터뷰에 맞춰 "(네덜란드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는 남자들이 잘생기고 사랑이 넘치며 매너가 좋아서 오게 됐다"라며 자신의 본캐 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트로트를 깨발랄하게 불러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효는 개그맨 이상준을 위한 조언으로 "(사랑은) 줘야 한다. 집에서 내 명의로 된 게 하나도 없다. 내 명의는 휴대폰 하나이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확실히 보였다.

이어 김원효는 미국 공연 사업 스토리를 풀어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쇼그맨'이라는 팀으로 미국 투어를 다녔으며 앵콜까지 받은 화려한 경력을 뽐냈으며 많은 이들을 위한 긍정적인 영향 전파에 연장선으로 새로운 분야인 연극에 도전함을 전해 응원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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