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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김민종, 고현정과 삼각관계?…'신과 함께3'

등록 2022.04.22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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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과 함께3' '더 블루' 손지창. 김민종. 2022.04.22.(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과 함께3' '더 블루' 손지창. 김민종. 2022.04.22.(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채널S의 '신과 함께 시즌3'에서 1992년 하이틴 스타 '더 블루' 손지창·김민종이 배우 고현정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던 에피소드와 배우 이정재와의 인연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원조 꽃미남 듀오 '더 블루' 손지창·김민종 그리고 김수로가 '신카페'를 찾는다.

이날 1992년 만능엔터테너의 시초인 '더 블루'의 탄생 비밀이 공개된다. 김민종과 손지창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각자 솔로 가수로 활동을 했던 상황이었다. 김민종은 "연기 노래를 병행하면 안 좋은 시선이 있었다"며 두 사람은 "라이벌이기도 했지만 서로를 의지했던 사이였다"고 고백했다.

'더 블루'의 시작은 초콜릿 CF였다고. 장국영·유덕화에 이어 김민종과 손지창이 CF 주인공이 됐고, CF의 CM송이 바로 '너만을 느끼며'였다. 두 사람은 고현정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친구로 등장해 마치 드라마 같은 CF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CF와 CM송 모두가 큰 인기를 얻어 '더 블루'가 탄생했다.

또한 손지창·김민종·이정재가 드라마 '느낌'의 OST '그대와 함께'까지 연이어 큰 사랑을 받았다. 손지창은 이정재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한다. 원래 '느낌'의 주인공은 이정재가 아니었다는 말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손지창은 이정재와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모델 활동을 하던 시절 이정재의 첫 데뷔 화보의 상대 주인공이 바로 아내인 오연수였던 것. 이정재와 '더 블루'의 인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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