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유럽 아레나투어 스타트…5개 도시 8회 공연

[서울=뉴시스] 에이티즈. 2022.04.22. (사진 = KQ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가 2년 만에 유럽 팬들을 직접 만난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23~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의 유럽 투어 스타트를 끊는다.

이후 같은달 30일~5월1일 영국 런던, 4일 프랑스 파리, 8~9일 독일 베를린,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총 5개 도시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8회 공연을 진행한다.

에이티즈는 지난 1월 서울 올림픽홀부터 미국 시카고, 애틀랜타, 뉴어크, 댈러스,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8만여 팬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오랜만의 만남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에이티즈는 데뷔 초창기부터 해외를 중심으로 인기를 누렸다. 2019년 4월 '에이티즈 - 더 익스페디션 투어(ATEEZ – The Expedition Tour)'로 데뷔 4개월 만에 북미 5개 도시 및 유럽 10개 도시를 전석매진시켰다.

이번 유럽 투어에서는 깜짝 게스트가 등장, 세트리스트를 풍성하게 채운다고 KQ는 예고했다.

에이티즈 멤버들은 "오랜만에 유럽에서 팬분들을 만나는 공연이라 더욱 설레고, 그만큼 완벽한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릴 테니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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