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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 디지털피아노 '아리우스' …어쿠스틱 사운드 재현

등록 2022.04.26 12: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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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밸런스와 풍부한 공명음 구현

[서울=뉴시스]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아리우스 시리즈 4종.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2022.04.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아리우스 시리즈 4종.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2022.04.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야마하뮤직코리아는 건반 악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부터 성인 취미 연주자까지 즐길 수 있는 디지털피아노 아리우스(ARIUS) 시리즈 4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쿠스틱 피아노 사운드를 재현한 디지털피아노다. 스탠다드 시리즈 YDP-165, YDP-145와 슬림 시리즈 YDP-S55, YDP-S35로 구성됐다.

YDP-165와 YDP-145는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의 반려 악기와 성인 취미 악기로 적합하다. 곡선 디자인이 적용돼 집안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 있다. YDP-S55, YDP-S35는 협소한 공간에서도 사용 가능한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리우스 시리즈에는 야마하 최고급 콘서트 그랜드피아노 CFX의 음원 샘플링이 탑재됐다. 전작 대비 음향 밸런스 등이 개선됐다.

특히 YDP-165와 YDP-145는 보다 리얼한 어쿠스틱 피아노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본체 뒷면에 소리가 지나가는 통로(Tone Escapement)를 만들었다.

풍부한 공명음과 울림을 재현하는 야마하의 독자적 기술인 '가상 공명 모델링 라이트' 기능, 피아노 음량에 맞춰 자동으로 음질을 보정하는 '인텔리전트 어쿠스틱 컨트롤러' 기능이 내장됐다. 해당 기능은 헤드폰 연결 시에도 적용 가능해 작은 음량에서도 피아노 사운드 밸런스를 최적으로 유지한다. 음량 제한 기능이 추가돼 장시간 연주를 해도 연주자의 청력을 보호한다.

디지털피아노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야마하 디지털피아노 전용 앱 '스마트 피아니스트'도 유용하다. 앱과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면 내장곡의 악보를 앱을 통해 보면서 연습할 수 있다. 음색 변경, 녹음, 메트로놈 등 다양한 기능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전국 야마하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YDP-S35는 전국 코스트코 매장에서 5월말 판매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이번 신제품 아리우스 4종은 디지털피아노지만 풍성한 사운드 퀄리티, 압도적 음향 밸런스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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