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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3경기 연속 침묵…보르도, 강등권 탈출 실패

등록 2022.05.02 09: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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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에 0-1 패배…강등권인 리그 19위 머물러

[서울=뉴시스]보르도 황의조. (캡처=보르도 홈페이지)

[서울=뉴시스]보르도 황의조. (캡처=보르도 홈페이지)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황의조(30)가 선발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지롱댕 보르도가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보르도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치러진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니스에 0-1로 졌다.

보르도는 후반 29분 앙디 드롤르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2연패를 당한 보르도는 리그 20개 구단 중 강등권인 19위(승점 27·5승12무18패)에 그쳤다.

18위인 생테티엔(승점 31)과는 승점 4점 차다.

프랑스 리그1은 19~20위가 다음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되고, 18위는 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PO) 승자와 승강 PO를 갖는다.

반면 2연승인 니스는 리그 5위(승점 60)에 자리했다.

황의조는 이날 선발로 나와 후반 43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그는 티보 클리제와 교체됐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황의조에게 평점 6.1점을 줬다.

지난 10일 메스전 이후 3경기째 침묵 중인 황의조는 이번 시즌 11골(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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