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일 확진자 911명…96일만에 1000명대↓

6명 사망…누적 1344명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에서 2일 0시 기준 9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1월26일 89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96일만에 1000명대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6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344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시민 908명과 해외 입국자 3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7462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4536명(87.6%), 2차 접종 253만7305명(86.7%), 3차 접종 188만1237명(64.3%), 4차 접종 10만1849명(3.5%)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보유병상 1240병상 중 122병상(전일대비 -3)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9.8%이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3만513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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