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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령 "실제 나이 88년생 아냐…80년생 원숭이띠"

등록 2022.05.04 13:23:59수정 2022.05.04 15: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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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이가령. 2022.05.04. (사진=아이오케이 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이가령. 2022.05.04. (사진=아이오케이 엠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배우 이가령이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이가령은 4일 서울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TV조선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3'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이가령은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작할 때부터 얼마 전까지 소속사 없이 활동하면서 프로필을 수정할 기회가 없었다"며 "촬영 기간 동안 작품에만 매진해 다른 것을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모델 활동하면서 그때그때 나이를 줄이고 늘렸다. 남아 있던 예전 정보가 인터넷에 올라왔고, 팬들이 생기면서 널리 퍼졌다. 어느 순간 공식 나이가 됐더라. 본의 아니게 프로필 나이가 1988년생이 됐지만 원래 나이는 1980년생 원숭이 띠"라고 설명했다.

이가령은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 단역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주군의 태양'(2013) '압구정 백야'(2014) '불굴의 차여사'(2015)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 '언니는 살아있다'(2017) '뷰티 인사이드'(2018) '왜그래 풍상씨'(2019) 등에서 크고 작은 역을 맡았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라디오 DJ '부혜령'을 연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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