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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MZ세대 '청렴인재' 육성…반부패 교육과정 운영

등록 2022.05.04 17: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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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22.05.04.

[서울=뉴시스]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모습. (사진=뉴시스DB). 2022.05.04.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부속건물 시민청에서 제1기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 입교식을 열고 청년 90여명을 대상으로 한 청렴인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연수원은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권익위 산하 교육 전문기관이다.

'2030 청렴인재 아카데미'는 청렴연수원에서 대한민국 청년들이 반부패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예비사회인·사회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 전문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다음 달 29일까지 주 1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입교식을 시작으로 ▲청렴도와 국가경쟁력의 관계 ▲부패발생의 구조·문화 및 부패의 변화 트렌드 ▲기업 등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청렴윤리경영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과정 수료 후 성적우수자에게는 권익위원장상 수여와 함께 권익위가 운영하는 각종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청년들이 미래인재의 핵심 가치인 청렴역량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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