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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간편신고 서비스 '1분'…이용료 국내 최저

등록 2022.05.09 09:58:19수정 2022.05.09 10: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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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N잡러 등 쉽고 저렴한 세금 환급

[서울=뉴시스] '1분' 서비스. (이미지=지엔터프라이즈 제공) 2022.05.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1분' 서비스. (이미지=지엔터프라이즈 제공) 2022.05.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세무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는 종합소득세 간편신고 서비스 '1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1분은 쉬운 종합소득세 조회와 신고를 돕는 간편신고 서비스다. 세무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지난 3년간 중소사업자 세무관리 서비스 비즈넵(BZNAV)을 운영했다.

1분은 복잡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짧은 시간을 의미한다. 세무 신고 과정을 간소화하고 서비스 수수료의 부담을 줄여 세금신고의 장벽을 낮춰준다.

서비스 이용료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이용자들이 직접 신고할 수 있게끔 쉽게 구성해 세금 환급과 납부 신고 비용을 대폭 낮춘 것이다.

지엔터프라이즈 이성봉 대표는 "종합소득세는 매년 신고해야하지만 방법이 매우 복잡하다"며 "1분으로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환급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분의 서비스는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간편 인증으로 국세청 홈택스에서 자료를 불러오면 세금 조회부터 환급·추가 세액 납부에 이르는 신고의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프리랜서뿐만 아니라 근로소득자, N잡러 등 원천 사업소득이나 기타소득이 있는 납세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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