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최수영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8월 KBS 편성

[서울=뉴시스]지창욱, 성동일, 최수영. (사진=에이앤이 코리아 제공) 2021.09.28.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배우 지창욱·그룹 '소녀시대' 최수영 주연 에이앤이 코리아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이 편성을 확정했다.

9일 에이앤이 코리아에 따르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오는 8월 KBS 2TV에서 방송된다. 에이앤이 코리아의 라이프타임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생의 끝에 있는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이야기다. tvN 드라마 '방법' 영화 '방법 :재차의'의 김용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골든 슬럼버' 등 각본 각색에 참여한 조령수 작가가 극본을 집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D.P.' '지옥' 등을 선보인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지창욱은 보육원, 소년원, 교도소를 거치며 냉혹한 현실과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윤겨레'를 연기한다. 성동일은 호스피스 병원 자원봉사반장 '강태식'으로 분한다. 최수영은 호스피스 병원 간호사 '서연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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