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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화재 진압' 조한준, '유공 표창' 받았다

등록 2022.05.10 12:26:24수정 2022.05.10 12: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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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한준. 2022.05.10.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한준. 2022.05.10. (사진=과천소방서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조한준이 과천 소방서로부터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소속사가 10일 밝혔다.

앞서 조한준은 지난달 16일 경마공원 인근에서 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 운전자를 차량에서 떨어지게 한 뒤 119에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이후 조한준은 경마공원 역사에 비치된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대원들이 오기 전까지 현장을 지키며 피해를 막았다.

소속사는 "조한준의 빠른 판단과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상황이 마무리돼 과천 소방서가 화재진압에 대한 공적을 인정해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조한준은 "역사 안에 소화기가 비치돼 있다는 것이 떠올라 본능적으로 역사 안으로 뛰어들어갔다"라며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조한준은 MBC '밥이 되어라'에서 오복 역을 맡았다. 티빙 오리지널 '몸값'에 출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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