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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돈을 갖고 튀어라' NFT로 재탄생

등록 2022.05.12 13: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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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돈을 갖고 튀어라' NFT로 재탄생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2006~2018) 대체불가토큰(NFT) 두 번째 전시회 막을 올린다. 12~29일 서울 논현동 MBC스마트센터에서 열린다. 아트토큰 홈페이지에서 작품 구매도 가능하다.

이 전시는 2008년 6월 방송한 '돈 가방을 갖고 튀어라' 편을 모티브로 했다. 진짜 돈 가방을 놓고 끊임없이 반복되는 배신 속 추격하는 내용이다. MBC는 3월 아트토큰과 NFT 플랫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8일까지 레이레이 작가와 협업해, 첫 번째 무한도전 NFT 전시회를 열었다. 극한알바 편에서 영감을 받았다.

두 번째 전시는 성태진 작가와 함께 한다. 무한도전 멤버 7명이 태권브이, 마징가 제트, 다스베이더, 그레이트 마징가, 배트맨, 아이언맨으로 등장한다. 유재석을 대신하는 태권브이와 친구들이 검은 정장을 입고 돈 가방을 찾기 위해 자력 갱생하는 이야기다. 성 작가는 모노타이프 판화, 즉 에디션 없이 단 한 점의 작품을 목판으로 조각한다. 그림과 글을 조각칼로 파내 새긴 뒤 채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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