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욱 전 CBS기자, TBS 지방선거특집 방송 진행

[서울=뉴시스] TBS 6·1 지방선거 특집 방송 '우리동네 라이브'를 진행하는 변상욱 전 CBS기자 (사진=TBS 제공?) 2022.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변상욱 전 CBS 대기자가 TBS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TBS는 "16일부터 31일까지 매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끝난 직후인 오전 9시에 지방선거 특집 프로그램들을 집중 편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하는 '2022 지방선거 특집 – 우리동네 라이브'에서  변상욱 전 CBS 대기자가 진행을 맡는다.

'우리동네 라이브'는 기자들이 직접 취재해온 서울 지역의 현안들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지역 정치 전문가가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해보는 지역 밀착 프로그램이다.

지역 이슈를 들여다보는 '오늘의 줌인', 주민들이 원하는 공약을 지방선거 후보들에게 전달하는 '희망공약배달'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

19일 오전 10시에는 '변상욱의 지선토론'이 방송된다. 전문가 4명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지방선거와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실시간 댓글로 보내준 의견들을 토대로 질의응답을 가지는 등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20일과 27일에는 '동네땀사 – 발품팔이 탐사톡'이 방송된다. TBS 기자들이 땀 흘리며 취재한 서울 지역의 현안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쉽고 재밌게 전달하는 '동네땀사'는 TBS가 6·1 지방선거를 맞아 시도하는 로컬 시사 프로그램이다. 선거 이후에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6월1일 개표방송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신장식의 신장개업'과 '더룸'에서 지선 특집으로 진행한다. 실시간 개표 현황을 토대로 관전 포인트와 주요 쟁점은 물론, 지방선거 후 지역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보도한다.

선거 기간 정규 프로그램에서도 지방선거 특집이 선보인다. TBS FM 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는 13일 정진혁 대한교통학회 부회장이 출연해 6.1지방선거 교통 관련 공약을 살펴본다.

'우리동네 라디오'에서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와 동작FM 등 마을 라디오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역 이슈를 전한다.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에서는 20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선거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 TBS eFM '디스 모닝'에서도 지방선거 이야기들을 전한다.

TBS 6·1 지방선거 특집 방송은 16일부터 6월1일까지 TBS TV, 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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