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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냐" 뱃사공, 불법촬영 저격에 3일 만에 사과

등록 2022.05.13 08:18:52수정 2022.05.13 09: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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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이냐" 뱃사공, 불법촬영 저격에 3일 만에 사과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래퍼 뱃사공(36·김진우)이 불법 촬영 의혹이 제기된 지 3일 만에 사과했다.

뱃사공은 1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한 남성 래퍼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만난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사람들에게 공유했다고 썼다.

특히 해당 래퍼에 대해 "(불법 촬영 등으로 징역형을 받은 가수)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뭔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자살시도까지 했었는데"라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했다.

A씨는 실명을 거명하지 않았으나 온라인에선 해당 래퍼가 뱃사공으로 지목됐다.

뱃사공은 오랜 기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하다 2018년 발매한 정규 2집 '탕아'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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