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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로이어' 소지섭·신성록·임수향…강렬한 포스

등록 2022.05.13 10: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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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닥터로이어' 배우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2022.05.13.(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닥터로이어' 배우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2022.05.13.(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 측은 13일 배우 소지섭·신성록·임수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드라마.

먼저 소지섭은 '닥터'이자 '로이어'인 한이한을 연기한다. 가슴에서 빛나는 배지는 로이어 한이한을, 가운을 입고 청진기를 맨 남자의 그림자는 의사 한이한을 의미한다. '의사나 변호사나 다를 거 없어. 의사는 생명을, 변호사는 인생을 구하니까'라는 카피는 한이한이 왜 두 가지 직업을 가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신성록은 베일에 싸인 캐릭터 제이든 리를 야누스처럼 극과 극으로 표현했다. 왼쪽 신성록은 부드러운 눈빛을 오른쪽 신성록은 번뜩이는 눈빛과 차가운 미소를 짓고 있다. '더 위너 테이스 잇 올(The winner takes it all). 승자독식이죠'라는 카피는 섬찟한 느낌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임수향은 순수함과 냉철함을 오가는 금석영을 맡았다. 맑은 눈빛과 미소의 임수향과 감정을 애써 누른 듯한 표정과 슬픔을 가둔 듯 깊은 눈빛의 임수향. 여기에 '제 검사로서 가치관이 약약강강이거든요'라는 카피는 밝고 순수했던 금석영의 힘 있는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동시에 신성록과 극명하게 대비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닥터로이어'는 오는 6월 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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