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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면 장기용, 벗으면…" '물어보살'

등록 2022.05.16 13: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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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영상 캡처 . 2022.05.16. (사진= KBS Joy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영상 캡처 . 2022.05.16. (사진= KBS Joy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야외 마스크 해제로 곤란하다는 사람이 찾아온다.

1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TV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165회에서는 20대 청년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마스크를 내리지 않은 채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그동안 외모 걱정을 한 적 없었지만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기 시작하면서 외모 고민이 생겼다고 말문을 연다. 의뢰인은 마스크를 쓰면서 처음으로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사람도 생기고 지나가던 학생들에게 사진 요청까지 받게 됐다.

"배우 장기용 닮은꼴이라며 잘생겼다고 말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마스크를 벗는 게 부담"이라고 털어놓은 의뢰인은 조심스럽게 마스크를 벗고 보살들은 "반전'"이라며 놀란다.

자신이 마스크를 벗으면 실망하거나 심지어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다며 자신이 원하지도 않았는데 '마기꾼'(마스크+사기꾼)이 되어 속상하다고 털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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