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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이달 말까지 '소득세 원스톱 신고창구' 운영

등록 2022.05.18 17:22:58수정 2022.05.18 1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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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대강당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2022.0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2022.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이달 말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신고창구를 통해 세무서에 따로 방문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창구에는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도움 창구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 등이 마련됐다.

전자 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납세자에 대해서도 방문 신고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창구 내에서는 '종합소득 신고 지원·세무상담' 등도 제공한다. 세무상담 코너는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30분~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과 관련 서류, 납부 요령 등 신고 전반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절세 방법, 공제기준, 환급 내용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향범 서초구 지방소득세과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납세편의 향상과 세금 이해도를 높여 더욱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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