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 등 '종합대책' 마련
남원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시에 따르면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예비비 2억2200만원을 긴급투입해 공용관정 7공과 민간관정(보조사업) 86공을 개발 중이며 하천 유수를 가둬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천굴착과 가물막이 등을 시공 중이다.
또 용수공급 시 농업용수가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윗논 물꼬관리와 요일제 용수공급 준수 등 적극적인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매년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자 시비를 투입해 관정보조사업(110공), 저수지 준설, 배수로, 관정, 양수장 정비 등 수리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덕분에 밭작물과 천수답 등의 농업효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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