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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스마트 안전 스타트업에 40억 투자

등록 2022.05.24 08: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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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전관리 전문기업 GSIL 지분취득

안전관리 역량 강화·안전 기술 확보 기대

[서울=뉴시스] 계약식 기념촬영 모습.(오른쪽부터 삼성엔지니어링 전략금융팀장 강규연 부사장·GSIL 이정우 대표·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장 류기평 상무)

[서울=뉴시스] 계약식 기념촬영 모습.(오른쪽부터 삼성엔지니어링 전략금융팀장 강규연 부사장·GSIL 이정우 대표·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장 류기평 상무)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안전 전문 기업 'GSIL(지에스아이엘)'의 지분취득과 사업화 등에 총 40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식은 전날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인 상일동 GEC(Global Engineering Center)에서 삼성엔지니어링 전략금융팀장 강규연 부사장과 전략사업팀장 류기평 상무, GSIL 이정우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회사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 기술 확보를 위해 지분투자를 결정했다. GSIL은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안전 플랫폼과 스마트 안전 장비,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기반의 위험 예측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 공동사업화에 나선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안전 관리 플랫폼과 스마트 안전 장비 등을 구독형으로 확장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엔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양사의 안전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며 "삼성엔지니어링의 글로벌 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안전경영을 가속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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