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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신규감염 3만5190명...누적 871만5214명

등록 2022.05.25 23: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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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3929명 오사카 2927명 아이치 2392명 홋카이도 2094명

일일 사망 도쿄 8명 사이타마 5명 오사카 5명 등 43명...총 3만438명

[오키나와=신화/뉴시스] 오키나와 일본반환 50주년을 맞은 15일 주일미군 철수를 요구하며 행진하는 시위대를 경찰이 막아서고 있다. 2022.05.18

[오키나와=신화/뉴시스] 오키나와 일본반환 50주년을 맞은 15일 주일미군 철수를 요구하며 행진하는 시위대를 경찰이 막아서고 있다. 2022.05.1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감염한 신규환자가 이틀째 3만명 넘게 발병했으며 사망자는 새로 43명이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25일 들어 오후 11시35분까지 3만5190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도쿄도에서 3929명, 오사카부 2927명, 아이치현 2392명, 홋카이도 2094명, 오키나와현 2081명, 후쿠오카현 1935명, 가나가와현 1707명, 효고현 1586명, 사이타마현 1233명, 히로시마현 1070명, 교토부 983명, 지바현 965명, 시즈오카현 820명, 오카야마현 674명, 구마모토현 598명, 가고시마현 582명, 기후현 556명, 이바라키현 346명, 도치기현 267명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871만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1일 2만20명, 10월1일 1444명, 11월1일 84명, 12월1일 119명, 2022년 1월1일 533명, 2월1일 8만4546명, 3월1일 6만5411명, 4월 1일 4만9260명, 2일 4만8812명, 3일 4만7332명, 4일 3만147명, 5일 4만5660명, 6일 5만4871명, 7일 5만4970명, 8일 5만1930명, 9일 5만2724명, 10일 4만9165명, 11일 3만3192명, 12일 4만9752명, 13일 5만7745명, 14일 5만5271명, 15일 4만9741명, 16일 4만7585명, 17일 3만9278명, 18일 2만4249명, 19일 4만887명, 20일 4만7891명, 21일 4만7123명, 22일 4만2994명, 23일 4만3956명, 24일 3만8565명, 25일 2만4830명, 26일 4만487명, 27일 4만6249명, 28일 4만1747명, 29일 3만6663명, 30일 2만5174명, 5월 1일 2만6955명, 2일 1만9348명, 3일 3만476명, 4일 2만6466명, 5일 2만776명, 6일 2만1616명, 7일 3만9322명, 8일 4만2523명, 9일 2만8503명, 10일 4만2150명, 11일 4만5947명, 12일 4만1732명, 13일 3만9643명, 14일 3만9408명, 15일 3만5002명, 16일 2만1781명, 17일 3만6898명, 18일 4만2151명, 19일 3만9638명, 20일 3만7431명, 21일 3만5919명, 22일 3만1448명, 23일 1만8509명, 24일 3만2376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도쿄도에서 8명, 사이타마현 5명, 오사카부 5명, 아이치현 4명, 가나가와현 3명, 미에현 2명, 효고현 2명, 후쿠오카현 2명, 후쿠시마현 1명, 교토부 1명, 홋카이도 1명, 지바현 1명, 오이타현 1명, 도쿠시마현 1명, 이시카와현 1명, 군마현 1명, 이바라키현 1명, 시즈오카현 1명, 가고시마현 1명 합쳐서 43명이 추가로 목숨을 잃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숨진 확진자는 3만425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3만438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871만4502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871만5214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871만4502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52만5929명으로 전체 5분의 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96만2488명, 가나가와현 74만6158명, 사이타마현 54만4857명, 아이치현 53만3595명, 지바현 44만5514명, 효고현 41만8880명, 후쿠오카현 41만7299명, 홋카이도 35만642명, 오키나와현 20만7491명, 교토부 20만263명, 시즈오카현 16만6742명, 이바라키현 15만6658명, 히로시마현 15만2825명, 기후현 9만7297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1만8632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5일 시점에 103명으로 전날보다 3명 늘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5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831만3459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831만4118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23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6만7660건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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