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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이민영·윤소이, 파격 변신

등록 2022.05.31 11: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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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 3인 포스터 사진. 2022.05.31. (하이그라운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조선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 3인 포스터 사진. 2022.05.31. (하이그라운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달라졌다.

내달 25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되는 TV 조선 새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에선 분노 유발 남편들에게 맞서는 착한 아내 3인방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 양진아(윤소이 분)의 파격 변신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다. 평범한 아내로 살아오던 세 여자가 '결혼 종료'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사수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화끈한 결혼 담론의 장을 열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포스터에는 여유로운 표정부터 당당한 자세까지 '마녀'가 되어버린 공마리와 채희수, 양진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착한 X, 나쁜 X, 재수 없는 X'이라는 문구를 통해 착한 아내에서 자비 없는 마녀들로 탈바꿈한 이들의 통쾌하고 화끈한 질주가 예상된다.

제작진은 "공마리와 채희수, 양진아는 삽자루를 쥔 채 땅속에 파묻힌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착하지만 불행할래? 욕먹어도 행복할래?'라는 문장은 행복하기 위해 위해 욕을 먹을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상황을 드러내 기대를 고조시킨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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