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에스파, 애플뮤직 '업 넥스트' 6월 아티스트…'도깨비불' 선공개

등록 2022.06.01 21:24: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과거 허(H.E.R.)·빌리 아일리시·핑크 스웨츠 선정

亞 가수 중 NCT 127에 이어 두 번째

[서울=뉴시스] 에스파. 2022.06.0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스파. 2022.06.01.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스파'가 애플 뮤직(Apple Music)'의 '업 넥스트(Up Next)' 6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에스파는 애플 뮤직이 1일 발표한 '업 넥스트' 6월의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애플 뮤직과 아이튠즈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애플 뮤직의 '업 넥스트'는 전 세계 신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이달의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스타를 선정해 발표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지난 '업 넥스트' 아티스트로는 허(H.E.R.),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핑크 스웨츠(Pink Sweat$), 코난 그레이(Conan Gray) 등이 있다. 아시아 가수 처음으로 NCT 127이 선정된 것에 이어 에스파가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에스파는 이번 '업 넥스트' 프로모션의 하나로 이날 오후 1시 애플뮤직과 아이튠즈(iTunes)를 비롯해 플로,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의 수록곡 '도깨비불(Illusion)'을 선공개했다.

'도깨비불'은 강렬한 808베이스와 귀를 사로잡는 어택감의 킥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미니멀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랙 사운드와 절제된 랩의 조화가 돋보인다. 상대를 홀려 집어삼키겠다는 마음을 도깨비불에 비유했다.

에스파 리더 카리나는 오는 7월8일 발매되는 '걸스'에 대해 애플 뮤직 1의 진행자 브룩 리즈와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저희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도록 보컬의 디테일에 신경썼다"고 말했다.

에스파는 오는 29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쇼에서 신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