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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 '샤키L'로 변신…데뷔 첫 애니메이션 더빙

등록 2022.06.02 13: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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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씨엘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더빙 (사진=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씨엘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더빙 (사진= 더핑크퐁컴퍼니 제공 )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씨엘(CL)이 데뷔 첫 애니메이션 더빙연기에 도전한다.

2일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씨엘은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에서 더빙연기를 선보인다. 이 애니메이션은 '베이크샤크 빅 쇼'라는 제목 아래 미국 방영 첫 날 시청률 1위에 오른 데 이어, 영국, 이탈리아, 호주 등 전 세계 인기리에 방영됐다.

지난달 30일부터 EBS 1TV에 방영되고 있는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의 신규 에피소드 '나만의 해초 댄스(The Seaweed Sway)' 편에 출연하게 된 씨엘은 극 중 슈퍼스타 캐릭터 '샤키L'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샤키L'은 힙합 뮤지션 '카디비(Cardi B)'가 연기한 '샤키비' 캐릭터의 한국 버전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씨엘의 솔직한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적극 고려해 국내 방영 기획 단계부터 섭외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나만의 해초 댄스' 에피소드는 극 중 아기상어 '올리'와 단짝 친구 '윌리엄'이 샤키L의 무대에 함께 서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댄스 모험기다. 올리와 윌리엄은 샤키L의 해초댄스를 똑같이 출 수 없어 좌절하지만, 샤키L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움직임이 최고의 댄스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성공적인 공연을 펼치게 된다.

씨엘이 더빙 연기에 참여한 '나만의 해초 댄스' 편은 오는 7월4일 오후 5시 30분 EBS 1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씨엘은 오는 30일 프랑스 '메인 스퀘어 페스티벌(MAIN SQUARE FESTIVAL)'부터 7월 8일 독일 '와이어리스 페스티벌(WIRELESS FESTIVAL)', 7월 9일 포르투갈 'RFM 솜니(RFM SOMNI)', 8월 20일과 21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하는 '섬머 소닉(SUMMER SONIC)'에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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