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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네 삼부자의 열흘간 섬집 생활기…'허섬세월'

등록 2022.06.02 14: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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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허섬세월' 티저. 2022.06.02.(사진=JTBC '허섬세월'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허섬세월' 티저. 2022.06.02.(사진=JTBC '허섬세월'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이하 '허섬세월') 측은 2일 허삼부자의 '단짠 케미'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허섬세월'은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재네 삼부자가 조용한 어촌 섬 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섬집 생활기로 세 사람의 첫 단독 관찰 예능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머리를 밀게 된 허훈의 삭발식 모습이 담겨 있다. 허훈은 아버지와 형과 허섬세월을 통해 마지막으로 시간으로 보내고 입대하게 된 상황. 익숙지 않은 삭발 머리를 만지며 절규하는 허훈 옆에서 애틋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허재의 모습이 뭉클함을 더한다.

시간을 거슬러 어느 날 두 형제가 아버지와의 '섬집생활' 소식을 듣고 당황해한다. 섬에서 무려 10일이나 함께 살아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는 형제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들이 찾아간 섬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가운데, 삼부자가 밥 한 끼를 준비하면서도 티격태격 살 떨리는 케미를 자랑한다. 리얼한 삼부자식 사랑표현이 끝나면, 허훈이 "다들 화내지 말아요, 진정해요~"라며 급하게 가족애를 조작한다고. 과연 다 큰 두 아들과 '허버지' 허재의 섬 동거 생활은 무사히 끝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허섬세월'은 오는 15일 오후 9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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