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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김연자 "당뇨 前 단계까지 진단받아"

등록 2022.06.06 1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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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건강한 집' 김연자. 2022.06.06. (사진 =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건강한 집' 김연자. 2022.06.06. (사진 = 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데뷔 48년 차 '트로트계 대모' 김연자가 6일 오후 7시에 방송하는 TV 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한다. 

김연자는 전 국민이 아는 히트곡 '아모르파티'와 '블링블링'의 주인공이다. 남한 가수 중 처음으로 북한 단독 공연 무대에도 올랐다.

김연자는 이날 방송에서 "당뇨 합병증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어머니 역시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며 당뇨 가족력을 털어놨다. 그녀는 "나 역시 50대 이후 종합검진을 했더니 여기저기서 많은 게 나왔다"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간의 피로 심지어 당뇨 전 단계까지 진단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자는 "하지만 꾸준한 관리 덕분에 데뷔 50년을 앞둔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자의 집도 공개된다. 그녀는 널찍하고 쾌적한 거실에서 가장 돋보이는 '대통령 표창 트로피'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노래로 인정받은 사실이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연자는 수백 벌의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가득한 드레스룸도 공개한다. 제작진은 "특히 국내 활동과 일본 활동의 의상 차이와 1000만 원짜리 최고가 무대의상이 소개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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