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日 단독 콘서트 성료…4만팬 열광

[서울=뉴시스] 아스트로 2022.06.06 (사진= 판타지오 제공)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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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일본 4만 관객을 열광시켰다.

6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지난 3일과 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일본 단독 콘서트 '더 써드 아스트로드 투 재팬 [스타게이저](The 3rd ASTROAD to JAPAN [STARGAZER])'를 개최했다.

아스트로는 정규 2집 타이틀곡 '원(ONE)'을 시작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콘서트로 일본에 오는 건 거의 4년 만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별을 보는 '천문학자'다. VCR 영상을 영화처럼 준비했는데 잘 보셨는지 궁금하다"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어갔다.

또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내 이름을 부를 때'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 '붙잡았어야 해' 등 아스트로의 대표곡 릴레이는 물론, 일본 드라마 OST로도 큰 인기를 얻은 '올 굿(ALL GOOD)'의 무대까지 선보였다.

문빈은 "이렇게 많은 팬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좋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고, 라키는 "열심히 준비한 공연이다. 박수를 잘 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비 오는 날에도 아스트로의 콘서트를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모습을 몰래 먼저 봤는데 귀엽고 벅찼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진진은 "큰 공연장을 채워주신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 저희를 여기서 단독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가수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많이 좋아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윤산하 역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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