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관심 거부하는 서인국에, 오연서 "자꾸 관심 갖게 한다"

등록 2022.06.10 14:45: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2차 티저. 2022.06.10.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2차 티저. 2022.06.10. (사진=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악연의 종착역은 결국 사랑을 만드는 드라마가 등장했다.

10일 KBS 2TV '미남당' 측은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과 "법 블레스 유"를 외치는 강력반 형사 한재희(오연서 분)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을 그린 드라마로 서인국과 오연서가 각각 주연을 맡았다 .

남한준은 "돈만 되면 고객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는 겁니까?"라고 쏘아붙이는 한재희에게 "돈 좋잖아. 욕망대로 사는 게 뭐가 나쁜데"라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하며 이들의 신념이 충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어 이들이 경찰서에서 대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남한준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한재희의 모습에 두 사람의 악연이 시작될 것을 암시한다. 하지만 한재희는 "나한테 관심 갖지 마"라는 남한준에게 "당신이 자꾸 관심 갖게 하잖아"라고 소리치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붉은 단심’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