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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코미디 크리에이터 양성 시작…"OTT 진출 목표"

등록 2022.06.20 10: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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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 캠프. 2022.06.20.(사진=윤소그룹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 캠프. 2022.06.20.(사진=윤소그룹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개그맨 윤형빈이 미래 OTT 시장에서 활약할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에 돌입했다.

20일 윤형빈이 이끄는 콘텐츠제작사 윤소그룹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코미디크리에이터 양성 캠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소그룹은 코미디언·코미디 작가·코미디 제작자를 꿈꾸는 멘티를 모집한 바 있다. 스케치 코미디, 토크 코미디, 버라이어티, 공개 코미디, 숏폼 콘텐츠 나아가 커머스 채널, 광고 마케팅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코미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1단계 목표로 삼고 있다.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히 코미디 산업의 핵심이 레거시 미디어에서 디지털 뉴미디어로 이동하고 있는 현 시점에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 수 있는 코미디 크리에이터 연합을 구축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그렇게 만들어지는 코미디 크리에이터 연합에서 탄생하게 될 코미디 IP로 국내외 OTT 플랫폼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형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인 미디어 환경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코미디는 나이와 국적을 초월해 함께 소통할 수 있게 한다. 코미디로 소통하는 문화를 전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더 나은 코미디 인재를 계속해서 발굴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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