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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이민영·윤소이, 피 튀기는 행복 찾기 시작 '마녀'

등록 2022.06.23 11: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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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마녀는 살아있다' 예고 캡처 . 2022.06.23. (사진 = TV조선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마녀는 살아있다' 예고 캡처 . 2022.06.23. (사진 = TV조선 제공 )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첫 방송을 앞둔 TV조선 미스터리 블랙코미디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 극본 박파란)가 TV조선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회 예고편을 23일 공개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로 배우 이유리(공마리 역), 이민영(채희수 역), 윤소이(양진아 역)가 피보다 진한 우정을 가진 세 친구로 만나 유쾌한 마녀들의 반란을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보기만 해도 속이 뚫리는 공마리·채희수·양진아의 질주로 시작된다. 경사스러운 일을 축하하듯 케이크에 꽂은 초를 불며 “사람 하나 죽여달라”는 범상치 않은 소원을 비는 이들의 모습이다.

여기에 남편 이낙구(정상훈 분)를 향해 “개가 똥을 끊지”라고 비아냥대는 공마리와 냉랭한 얼굴로 생각에 잠긴 채희수, 그리고 “나 뒤늦게 남편 복 터졌다”며 신나게 쇼핑을 즐기는 양진아까지 세 친구의 각양각색 일상이 그려진다.

그런가 하면 “벌써 죽였니? 아니지?”라고 묻는 누군가의 물음이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누군가의 피를 묻힌 것처럼 붉은 손을 가진 검은 그림자부터 남편 이낙구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는 공마리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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