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 개최…27명 포상 실시

보훈처장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6.25참전 유공자, NH콕서포터즈 대학생 봉사단원 등이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감사꾸러미 나눔행사'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2.06.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 유공인사에 대한 정부포상식이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26일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 실시하는 정부포상식을 27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상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보훈단체장과 수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포상식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2명,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대외 유공인사 5명 등 총 27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을 조국에 바친 것도 모자라 지금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 그리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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