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에 남자 끼고 술 마신다고"…소유, 씨스타 시절 겪은 별의별 '소문'
[서울=뉴시스] '신발벗고 돌싱포맨' 소유. 2022.07.06.(사진=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5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돌싱포맨'에서는 효연·소유·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씨스타 루머에 대해 "초반 이미지가 너무 세다보니 별의별 소문이 다 있었다. '편의점에서 담배를 샀다' '술집에서 양쪽에 남자를 끼고 술을 마시더라' 등 회사에 제보가 많이 왔었다"고 돌아봤다.
이어 "회사에 확인 전화가 와 그때부터 안 나가기 시작했다. 아예 안 나가고 술 마셔도 회사에 아는 장소에서만 먹었다. 혼자 닭발먹고 그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 소유는 아이돌의 편견에 대해 밝혔다. "해외 K팝 콘서트를 가면 사람들이 호텔을 같이 쓰니까 거기서 연애한다고 생각을 한다. 근데 남자 여자 층수가 아예 다르다. 각 층엔 경호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효연은 "사과폰 기능 중에 주변 사과폰이 감지돼 그 층에 남자가 왔다는 걸 알 수도 있다. 원래 사진 전송하는 용도의 기능"이라며 "매니저님이 알려주셨다. 이번에 콘서트 가서 한번 써볼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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