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박나래 격투 본능 살아나자…정찬성 "데뷔합시다"

등록 2022.07.08 05:01: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박나래, 정찬성. 2022.07.07.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나래, 정찬성. 2022.07.07.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UFC 선수 정찬성에 의해 코미디언 박나래의 격투기 본능이 깨어난다.

8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정찬성이 박나래에게 격투기 실전 훈련에 나선다.

이날 세계적인 UFC 선수이자 '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정찬성이 지난주에 이어 박나래의 지도를 맡는다. 앞서 박나래는 뭉툭한 몸짓을 자랑하는 동시에, 격투기 초심자를 문 채 놓아주질 않는 사부 정찬성을 향해 "선생님은 진짜 좀비입니까?"라며 원망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런 박나래가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에 박나래는 온몸의 무게 중심이 오직 주먹만을 향하고 있다. UFC 여성 챔피언 론다 로우지 못잖은 '나래 로우지'를 포착한 정찬성은 직접 "격투기 데뷔합시다"라고 제안한다.

실제 두 사람은 진지하게 체급까지 고민하며 격투기를 향한 가능성을 보았다. 박나래는 눈빛부터 달라져 훈련이 끝날 무렵, 정찬성은 자신도 모르게 박나래에게 "형"이라고 부른다.

특히 박나래의 격투 본능은 스튜디오에서도 이어지는데, 입으로만 관리하는 '팜유라인' 전현무, '주도인 클럽' 최약체 샤이니 키 등 그간 근력 관리를 소홀히 한 무지개 회원들의 기강을 잡는다고 전한다. 하지만 '돌쇠'임을 천명한 실력자 김해준이 이날 스튜디오에 함께 해 박나래의 불주먹이 제대로 된 기강을 잡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