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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장화홍련…국립한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록 2022.07.13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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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립한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포스터.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2.07.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립한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 포스터.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2022.07.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한글박물관이 고전 한글소설을 다양한 장르로 해석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총 6회다.

오는 27일 '홍길동전 다시보기' 상영회를 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 최초의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홍길동'을 2020년 복원한 바 있다.

8월31일 퓨전국악극 '장화홍련'이 관객들을 만난다. 9월28일 댄스뮤지컬 '키스 더 춘향'이 진행된다. 원작 '춘향전'을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주인공 '방자'의 여정을 그린다.

10월26일에는 사후세계를 빗댄 사회비판 소설 '설공찬전'이 창작소리극으로 공연된다. 11월30일 클래식 '들어볼래? 어우름이 들려주는 한글소설 흥부전', 12월28일 국악 '심청, 돌아보다'가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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