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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부산특수교육원 설립 추진

등록 2022.07.14 14: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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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하윤수 부산교육감.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14일 특수교육 대상 증가에 따른 종합적·체계적 지원과 관리체제의 구축이 필요함에 부산특수교육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수위는 현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부산특수교육원 설립을 검토 중이며, 2025년 3월 개원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총 6749명(올 4월 1일 특수교육통계 기준)이며, 지역 내 특수학교는 15곳, 특수학급은 518곳(624학급)이 운영 중이다.

특수교육 전문 인력 현황의 경우 전문직 11명, 일반직 9명(본청, 지원청 포함)이며,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총 6곳(본청 1, 교육지원청 5)이 운영 중이다.

특수교육 대상 및 특수교육 요구 증가에 따른 종합적·체계적 지원과 관리체제의 구축이 필요하고, 특수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직업훈련·체험, 미래교육체험, 장애이해체험 등을 제공할 종합 체험지원 시설 확충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인수위는 전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부산특수교육원 설립을 통한 체계적인 특수교육 지원 및 내실화, 특수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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