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주민하, 4년 열애 끝 결혼

유일(왼쪽), 주민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출신 유일(32·박상일)과 주민하(36)가 결혼한다.

두 사람은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4년 교제 끝에 부부 연을 맺는다.

유일은 2013년 배우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과 함께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그해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1’을 시작으로 드라마 '유일랍미'(2015) '그 남자 오수'(2018)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로기수'(2015) '은밀하게 위대하게'(2016)에서도 활약했다. 2020년 맨오브크리에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하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 #3'로 데뷔했다. '내조의 여왕'(2009) '참 좋은 시절'(2014) '보이스2'(2018), '기막힌 유산'(2020)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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