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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내가 실수하자마자 한혜숙 돌변"…왜?

등록 2022.07.19 16: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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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박원순의 같이 삽시다' 사진. 2022.07.19. (KBS 2TV '박원순의 같이 삽시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BS 2TV '박원순의 같이 삽시다' 사진. 2022.07.19. (KBS 2TV '박원순의 같이 삽시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배우 박해미와 자매들이 옥천을 방문한다.

19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해미는 "악역을 맡아보니 재미있더라"라며 TV 첫 데뷔작인 드라마 '하늘이시여'의 촬영 뒷이야기를 전한다.

박해미는 "생모와 계모 역할로 한혜숙 선배님과 처음 만났다. 내가 실수하자 선배님 눈빛이 바로 돌변하더라"라며 한혜숙과의 긴장감 넘쳤던 첫 촬영 당시를 떠올린다.

이날 자매들은 꽃 나들이를 떠난다. 꽃구경 중 우연히 대학생 남녀를 만난 자매들은 "둘이 사귀는 사이냐"라고 묻고 두 사람은 극구 아니라고 부인한다. 박원숙은 요즘 커플들의 데이트에 대해 물었고, 두 사람은 요즘 세대다운 솔직한 발언으로 박원숙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또 기자 출신 방송인 유인경이 자매들의 옥천집을 찾는다. 유인경은 자매들과 만나자마자 "선생님들과의 인연을 모두 기억한다"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다. 특히 유인경은 "대학교 졸업하고 맞선을 70번 봤다"라며 그 이유에 대해 "이경진 때문"이라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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