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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비대면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등록 2022.07.20 18: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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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대면 상담을 꺼리는 여성·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금연 클리닉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금연 보조제와 금연 행동 강화 물품(은단·지압기·악력기 등), 금연 성공 기념품(스마트체중계·마사지기 등) 등을 택배로 제공한다.

시간 또는 거리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이나 거동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도 운영한다.

한편 북구는 인형극 교육, 금연 동영상 제공 등 다양한 주민 맞춤형 금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북구 중흥도서관 '지혜학교' 운영 등

광주 북구는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학과 연계해 은퇴자 등 고령층의 인문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남대학교 이상훈 교수는 '문학과 영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문학 작품을 각색한 영화를 감상하고 참여자 간 토론과 발표 등을 이끈다.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강좌는 40대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흥도서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참여 신청은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흥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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