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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싱인더그린'서 예린과 재회…'이브닝' 무대도

등록 2022.08.03 15: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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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싱인더그린' 2회 (사진==U+아이돌Live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싱인더그린' 2회 (사진==U+아이돌Live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유주가 '싱인더그린'에 찾아온다.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이하 '싱그린') 2회에서는 '너의 시작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본격적으로 가드닝을 배운 윤상,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와 함께 게스트 유주의 모습이 펼쳐진다.

먼저 '싱그린' 5인방은 무대로 쓸 정원의 설계도면 스케치에 나선다. 꽃으로 무대와 객석을 구분한 윤상부터 음표 모양의 화단을 생각해낸 예린까지, 저마다 데생 실력을 뽐낸다.

이어 멤버들은 설계도면을 토대로 플랜트 박스를 만들어 보기로 하고, 정원 무대가 꾸려질 자라섬의 이화원으로 이동한다. 이때 유주가 '일꾼1'로 깜짝 등장해 격한 환영을 받는가 하면, 뜻밖의 예능감을 폭발시켜 현장에 활력을 더한다.

유주는 가드닝에 앞서 플랜트 박스에 넣을 식물을 살펴보다가 "이거 조팝(나무)같다"며 '조팝'을 강조한 발음으로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이후에도 무덤 같은 느낌의 나팔꽃 플랜트 박스를 제조하는 등 모두를 놀라게 한다.

첫 가드닝을 마친 멤버들은 해질 무렵 공연 장소에 도착한다. 여기서 유주는 솔로 데뷔곡 '이브닝' 무대를, 예린은 지난주 결성한 새 걸그룹 '플라워즈(예린, 스텔라장, 아도라)'와 함께 자신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아리아' 무대를 춤과 함께 선보인다.

한편 '싱인더그린'은 정원을 가꾸고 음악을 만들면서 무대를 선사하는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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