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주, 최예빈·서범준의 오작교 역…'현재는아름다워'

[서울=뉴시스]배우 곽희주. 2022.08.29. (사진=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곽희주가 최예빈과 서범준의 오작교 역을 해냈다.

27, 28일 방송된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나유나(최예빈 분)의 동생 나완주 역으로 곽희주가 첫 등장했다.

이날 첫 등장한 나완주는 채팅앱으로 유부녀와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불륜으로 얽혀 1억원의 위자료를 배상하라는 대형 사고에 휘말린 채 누나 나유나 앞에 나타났다. 이에 나유나는 동생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변호사를 고용하는데 큰 비용이 들어 난관에 부딪혔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이수재(서범준 분)가 형 이현재(윤시윤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나완주의 문제도 긍정적으로 해결됐다.

곽희주는 극 중 나유나와 이수재의 만남을 잇는 동시에, 철없는 남동생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분노도 유발하는 신스틸러 역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곽희주는 tvN '좋맛탱'으로 데뷔해 넷플릭스 '인간수업', tvN '낮과밤'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웹드라마 '연애혁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22년 6월 미복귀 만기 제대 후 '현재는 아름다워'로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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