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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여서정 등 참가…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선발전 개최

등록 2022.09.0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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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남녀 메달리스트 양학선, 여서정(이상 수원시청) 등이 세계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선다

[서울=뉴시스]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금메달을 딴 여서정.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서울=뉴시스]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금메달을 딴 여서정.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남녀 메달리스트 양학선, 여서정(이상 수원시청) 등이 세계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선다.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한국체대 체조장에서 제51회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파견대표 최종선발전을 개최한다.

한국은 지난 6월 카타르에서 열린 제9회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발전은 4월 강원도 홍천에서 벌어진 1차 선발전 결과를 통해 3배수의 선수가 참가자격을 얻었다. 선발인원은 남녀 각 6명으로 5명의 선수와 1명의 예비 선수로 구성한다.

접수 마감결과, 남자부에서는 1차 선발전 1위 류성현(한국체대)과 2위 이정효(포스코건설)를 비롯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철봉 금메달 윤진성(수원시청)과 양학선 등이 출전한다. 베테랑 양학선은 2012 런던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다.

[도하=신화/뉴시스] 여자체조 이윤서(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체조선수권 대회 여자 마루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6.19.

[도하=신화/뉴시스] 여자체조 이윤서(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체조선수권 대회 여자 마루에서 동메달을 따내고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6.19.

여자부에선 2020 도쿄올림픽 도마 동메달리스트 여서정과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동메달 이윤서(경북도청) 등이 나선다.

협회는 대회종료 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선발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개인종합성적과 종목별 우수성적을 반영해 국가대표 선발 세부기준에 따라 선발할 방침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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