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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최성국, 연하 예비 신부 공개→김광규 대성 통곡

등록 2022.09.06 0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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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선의 사랑꾼'. 2022.09.05. (사진=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선의 사랑꾼'. 2022.09.05. (사진=TV조선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이 결혼을 앞둔 배우 최성국과 최성국 여자친구의 모습을 처음 공개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최성국의 프러포즈용 영상을 제작하려다가 일이 점점 커져 방송까지 하게 된 이승훈 PD의 실제 상황이 담긴 첫 티저 영상을 지난 5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이승훈 PD와 함께 부산으로 떠나던 최성국이 "내가 전국민이 아는 노총각 중 하나잖아. 그런 나에게 여자가 생겼다"고 폭탄 고백을 해 현장에 있던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최성국의 결혼 선언을 들은 또 다른 국민 노총각 김광규는 "사진 보여줘 봐, 일단. 같이 찍은 사진을…"이라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최성국이 사진을 꺼내 보여주자 "아이고"라며 대성 통곡했다. 또 최성국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인 장호일, 김도균에게 영상통화로 예비 신부를 소개한 데 이어, 김찬우와 강수지에게 다시 한 번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김찬우가 "그거 다 수법이야"라며 믿지 않은 데 이어, 강수지 역시 "진짜야?"라며 귀를 의심했다. 급기야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에 골인하는 과정을 완전 리얼로 다 찍는다"라고 말했지만, 김국진은 "그건..몰래카메라야"라며 믿지 않았다. 그러자 강수지가 다급히 "지금 카메라가 찍고 있다. 제목이 '조선의 사랑꾼'이다"라고 외치자, 김국진이 결국 폭소를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1~12일 오후 10시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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