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경표 "박민영과 호흡 만점…마다할 이유 없었다"

등록 2022.09.09 05:2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월수금화목토' 고경표. 2022.09.08.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월수금화목토' 고경표. 2022.09.08. (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고경표가 6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왔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극본 하구담, 연출 남성우) 측은 미스터리한 월수금 장기고객 '정지호' 역을 맡은 고경표의 인터뷰를 9일 공개했다.

고경표는 "소재에 신선함이 있었고, 남성우 감독님과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며 이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민영 배우와 함께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며 "박민영과의 호흡은 만점이다. 연기 코드가 잘 맞아서 호흡이 좋고 현장에서도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고경표가 맡은 '정지호'는 자신의 직업도, 취미도, 성격도 드러내지 않은 채 '최상은(박민영 분)'과 5년째 계약 결혼 관계를 이어오며 매주 월수금을 함께 보내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이에 대해 고경표는 "정지호의 미스터리는 길게 가지 않는 설정이다. 극 초반에 풀리면서, 정지호의 매력이 보여질 것"이라며 "정지호는 사회성이 조금 부족한 인물이다. 그런 정지호가 사랑이라는 감정에 동요되며 변화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고 귀띔했다.

[서울=뉴시스] '월수금화목토' 고경표. 2022.09.08. (사진=tv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월수금화목토' 고경표. 2022.09.08. (사진=tvN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끝으로 고경표는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 많은 영상제작 관련 종사자들이 그러하듯 우리의 노력이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본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