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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태풍피해 의연금 잇따라…경주월드 2000만원 등

등록 2022.09.14 18: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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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과 사찰, 개인 등 온정 이어져

"작은 도움 되고 빠른 일상 회복 바라"

주낙영 경주시장(왼쪽)과정원기 경주월드 대표

주낙영 경주시장(왼쪽)과정원기 경주월드 대표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발생한 경주지역 이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 놀이시설인 ‘경주월드’ 정원기 대표가 시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정 대표는 “유례없는 태풍피해로 실의에 잠긴 이재민들이 신속한 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홈플러스 경주점’ 서동법 점장과 이도협 부점장은 쌀과 물티슈, 햇반 등 8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경주최씨 정무공파, 내남면에 수재의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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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광고사’ 박성범 대표와 내남면 현광사 동광 스님이 각각 100만 원, 문무대왕면 천월사 정암 스님이 쌀 50포를 전달했다.

앞서 전날 경주최씨 정무공파(가암파) 문중은 ‘수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남면에 성금 5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세탁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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