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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공연·시민축제…주말 잠실운동장 12만명 붐빈다

등록 2022.09.16 09:52:47수정 2022.09.16 09: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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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콘서트, 프로야구 경기, 서울시민체육대축전 개최

"17~18일 잠실종합운동에 약 12만명의 관람객 방문 예상"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주차장 모습. 2022.09.1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내 주차장 모습. 2022.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이번 주말 가수 아이유 콘서트와 프로야구 경기 등이 열리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수 아이유 콘서트',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 '2022 프로야구 경기' 등이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17~18일 이틀간 개최되는 아이유 콘서트에는 약 9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유는 국내 솔로 여가수 중 처음으로 올림픽주경기장 무대에 선다.

서울시민체육대축전도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3년 만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약 8000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에 참여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5시, 18일 오후 2시에는 한화와 LG의 프로야구 경기가 잠실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야구 경기에는 모두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모일 전망이다.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 약 1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만큼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이라며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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