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윤이나 심각한 부정행위"…3년 출장정지 '중징계'
KLPGA 상벌분과위원회 징계 심의 결과
"심각한 부정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6월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대회에서 골프 규칙을 위반한 윤이나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열린 상벌위원회를 마치고 입장표명을 하고 있다. 2022.09.20. [email protected]
KLPGA는 20일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당시 물의를 빚은 회원 윤이나에 대해 KLPGA 상벌분과위원회를 열고 징계 심의를 했다.
KLPGA 상벌분과위원회는 상벌분과위원회 규정 제3장(징계) 제15조(징계기준) 제3항(출장정지) 중 비신사적인 행위를 했을 경우 항목과 각종 대회에서 불미스러운 행위를 했을 경우 항목에 근거해 "윤이나에 대해 KLPGA에서 주관 또는 주최하는 모든 대회(투어, 시드전, 선발전 등)에 3년간 출장정지를 부과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지난 6월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대회에서 골프 규칙을 위반한 윤이나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에서 열린 상벌위원회를 마치고 협회를 나서고 있다. 2022.09.2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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