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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이장우 대전시장, 27억 4000만원

등록 2022.09.30 08:41:02수정 2022.09.30 0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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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직 64명 평균 재산 7억 6934만원

[대전=뉴시스] 이장우 대전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이장우 대전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의 재산은 27억 4000만원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대전지역 선출직 공직자 6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

공개된 재산내용에 따르면, 신규 당선자 64명의 배우자와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을 포함한 가구당 평균 재산은 7억 6934만 원이다. 

이 시장은 고향인 충남 청양에 대지와 임야가 있고 배우자 명의의 상가와 아파트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청장을 살펴보면 박희조 동구청장은 5억 7000만원, 김광신 중구청장 11억 4500만원, 서철모 서구청장 23억 8700만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9억 91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11억 4200만원을 신고했다. 시의원 중에선 정명국 의원이 20억 8200만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았고, 이중호 의원이 43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기초의회에선 한형신 유성구 의원이 42억 6300만원을 신고해 가장 재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된 재산등록 사항은 ‘공직자윤리법’제8조에 따라 공개 후 3개월 이내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되며, 재산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되면 경중에 따라 경고 및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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