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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기상과학관, 세계우주주간 맞아 과학문화콘서트 개최

등록 2022.10.01 1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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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문가 특강, 마술 공연, 과학교구 만들기 체험부스 운영

밀양기상과학관, 세계우주주간 맞아 과학문화콘서트 개최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부산지방기상청과 경남도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야외무대에서 올해 세계우주주간 과학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우주주간은 인류 최초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의 발사(1957년 10월4일)와 우주의 평화적 목적을 위한 최초의 우주조약(1967년 10월10일)을 기념해 국제연합(UN)이 1999년 제정한 주간(매년 10월 4일~10월 10일)이다.

행사는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경남테크노파크,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의 협업으로 세계우주주간을 홍보하고 과학문화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다.

과학문화콘서트는 오는 8일까지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40명)한 관람객을 우선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과학원리를 응용한 마술 공연',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 김현민 박사의 전문가 특강(지속가능한 우주)', '천리안위성 2A호', '바람개비 피리 등 과학교구 만들기',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캐릭터(어리)와 사진찍기'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누리집과 온라인 채널국립밀양기상과학관 누리집(https://science.kma.go.kr/science), 블로그(https://blog.naver.com/mysci),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ysci_)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경 부산지방기상청장은 "우주에 대해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고 과학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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